광명찾다

이런거였구나.
안경을 벗고 난 뒤 안경을 안쓴 여자들만 보이네?
안경 안쓴 여자들이 몽땅 다 수술한거 처럼 보인다.
지나가는 안경쓴사람들 손 붙들고 말하고 싶은 맘이 마구마구 생긴다. 어서 광명 찾으세요~~^^

수술후에 집으로 내려오는데, 버스 맨뒷자석에서 보이는 LED 전광시계가 아주 또렷하게 보이는데..
이야~ 이야~를 연신남발할수밖에 없었당.

썬그리~ 사고싶당~~ㅎㅎ

가지 않은 길..

신입사원이란 프로그램을 보면서 나 2006년에 면접시험 봤던 생각이 난다.
면접자는 1명男/2명女  최종 합격인원은 2명...
레이다를 돌려봤을때 남녀 각각 1명씩 뽑겠다 싶었는데 결론은 女2명이.. 합격..

그때 안됐으면 지금 난 어떻게 됐었을까....

합격하기 1년전인 2005년에 1점차로 떨어졌었는데 그때 합격했었으면 지금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1년전에 합격해서 나보다 1년 먼저 들어온 언니의 일을 내가 했었을 테고,
내 주변사람들도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 달랐을거 같고,,
1년 먼저 들어온 언니는 결혼도 하고 담달이면 둘째가 세상에 나오는데 나도 왠지 가정이 있을거 같은?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있당 ㅋ

내가 가지 않은 길에 대한 생각이 나는 하루다.


라식수술

수술 날짜 5월 6일 결정

사무실에 6일, 9일 연가낸다고 구두로 허락은 받은상태..
병원이 문제인데, 처음에 결정한 병원 한군데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완전 복병의 병원이 등장..
노조에서 협약맺은 병원에서 수술을 하면 할인 해주는 병원이 게시판에 등장한것이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더 할인을 해준다니 많게는 40만원까지 할인받을듯 하다..

병원 홈피 들어가서 보니 꽤 유명한 병원인거 같기는 하당..

이미 결정을 하고 예약까지 마쳤는데....
협약 맺은 병원에 6일로 또 예약을 해버렸다.. (조만간 한군데 탈락...)

오늘 4시 관련 설명회가 있다니, 설명회 듣고 최종 병원을 결정하장..


미결

백업정책  
통합디스크 운영계획

업무중 가장큰 비중을 차지, 어렵다..
백업정책, 방향 잘못 잡아서 정책 백지화...ㅜ.ㅜ
통합디스크, 예산부족으로 케이스, 디스크 약간만..살지경..ㅜ.ㅜ
돈이 없으니 방향도 못잡겠네..ㅋㅋ
떵떵거리면서 업체직원들한테 얘기하고 싶은데 돈이 없으니 한없이 소심해지는구나..ㅋ

오늘 할일
장비 리스료 지급
업무권한정리....



회상

예전에 쓴 글을 한번 훓어 봤다.

많지 않을 글인데도 그 글들 읽으면서 피식 웃었다..

역시 기록은 기억을 지배하는구나..


MUST DO, TODAY


사무실 책상 꼬라지...널부레..널부레...

하이패스 단말기 엠피온-리노

요즘 wish list

작은 아버지께서 선물로 꼭 하이패스 단말기를 사주신다고 하니 여러제품을 검색하고 있는 중이다.
내가 일년에 몇번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빠져서 다닐지...

일단 사고 테스트 겸 고속도로 주행하는거야~~??ㅋㅋ
무선단말기종으로 검색하던중 엠피오-리노(좌), tn easy(우) 중에 택1 하기로 결정!!


일단 두제품은 무선이라는 점에서 완전 끌렸고, 디자인도 깔끔하게 이쁜듯..
엠피오 리노 : 무지얇다, 디자인 완전이쁨, 화면이 더 이쁨, 광택이 있어 빛이 반사될 가능성이 있음.
tn easy : 약간 두껍지만, 작다. 하이패스인식 구간에서만 전류가 작동함(배터리장기간사용), 핸드폰 충전방식

단점... 흡착식부착이 아닌 접착식.. 접착식은 나중에 흔적이 남을텐데

8/8일 양양오토캠핑장 예약

작년에 고성 송지호 오토캠핑장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면서 너무 좋았던 기억에 올해도 1박정도 바다에서 놀수 있는 곳을 찾다가
양양에도 오토캠핑장이 있는것을 발견하고 메신저로 10분정도 얘기하다가 예약까지..
이렇게 빨리 휴가계획 잡긴 첨이야.....그래.. 저지르는거야..

일단 4명은 콜~~~ 4명기준이지만, 멤버들 더 늘어나면 하나더 예약하면 되니까~

사진으로 보니까. 송지호오토캠핑장처럼 구역이 확실하게 나눠져 있는거 같지는 않은데..
작년이랑 똑같은데 갈순 없잖아~~

이번 여름은 짧게짧게 끊어서 계획잡게 되네~~


근육 파열

금요일 저녁 배드민턴 레슨을 받고 있는데~~~

그냥 평소처럼 준비운동하다가 레슨받았으면 괜찮았을텐데,  사건이 날려고 내 주변의 기운들이 만들어졌나보다.
그날은 평소와 다르게 내가 첫번째로 레슨을 받은 이유와 배드민턴 운동화로 안갈아 신고 했던 이유는.?.?.?.?......나도 모르겠다.

한참 땀흘리면서 레슨 막바지에 다다랐는데..
코치님이 "서비스... 셔틀 한줄 더~~~~!!!!" 하시면서 한줄을 더 꺼내시더니 나에게 셔틀콕을 마구마구 날려주셨다..

신나게 받아치고 있는데 오른쪽 종아리에서 누가 퍽 때리는 아픔과 먼가가 찢어지는 아픔이 오면서 주저 앉아버렸다.
넘어지면서 '에잇.. 쥐났네~~'하면서 다리를 주무르는데 쥐가 났을때 아픈거랑은 다른 통증이 오는 것이다..
배드민턴 고수님들께서 준비운동 부족으로 발생하는 근육파열이라는 진단을 내려주셨다.
동호회에서 내별명은 스포츠 장애인이다.(그정도로 운동 쥐뿔 못하는데, 다치기까지....OTL)

한달전에 다친 무릎 휴유증 때문에 다음날 X-ray 찍기로 되어있었는데 근육파열 병명 하나더 추가여~~
의사선생님 말씀하시길.. 지난 4월은 팔목 X-ray 찍은거 아냐구 물어보시면서 다음은 어디 찍을거냐구 그러신다... ㅜ.ㅜ

주말이 지나도 걷는게 불편하니 당분간 운동 못하겠다~~우이.....띠..

발령 100일

전산실 시스템 자원증설 때문에 예산으로 최대한 많은 자원을 들여놓기위해 하드용량도 조절해보고, cpu활성화 개수도 조정해 보고 열심히 예산이랑 단가랑 맞추고 있는데...
(처음 해보는 업무는 너무너무 낮설어... 돌다리를 아무리 두드리고 해도 실수가 나오는법...결재를 올리긴 했으나 내일 부디 회계과에서 전화오질 않길..)

앞에 앉은 언니께서 오늘이 내가 발령받은지 100일이라고 하시네..
백일상 받아먹어야 무사히 회사생활을 할 수 있다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하셨다.
놀수 있는 건수 만드는데는 누구를 따라올자가 없는 울과 언니들.. 최!고!예!요!

그리하여 쿨하게 한턱사기루 했다.. 나도 몰랐던 100일 기념일 알려 주시는게 어디야~
(점점 느끼는건데.. 신규일때보다 점점 밥사는 횟수가 늘어나구 있다. ㅜ.ㅜ)
솔직히 난 운동가구 싶다(요즘 한창 몸에서 반응이 오는데 말이쥐)

애인이랑 100일, 1년 이딴거 챙기고 싶다~~~규~~~

운전면허증

면허증은 2000년 2월쯤 딴걸루 어렴풋 기억한다..

면허증을 따고 얼마동안은 면허증을 가지고 있는거 자체가 신난서 자랑겸 지갑속에 넣고 다녔지만,
지갑을 몇번 잃어버릴때마다 신분증, 면허증재발급을 몇번 받은걸루 기억한다.

그 후로 지갑을 몇번 더 잃어버리면서 차도 없는데 면허증을 굳이 지갑에 넣고 다닐 필요성이 없을거 같아서 마지막으로 재발급 받은 면허증을 서랍에 모셔둔거 같은데...
3년 전인가부터 면허증을 찾으려고 노력해도 어디에 보관했는지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잘 놔둬도 탈이다..)
찾으면서도 당장은 면허증이 필요하지 않으니 담에 또 찾지머.. 하고 넘겨왔다.

이젠 차가 생겼으니 면허증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매번 찾을때마다 못찾았던 면허증을 다시 찾을 확률은 0%

직접 면허시험장 가기도 귀찮구 운전면허시험공단에서 인터넷으로 재발급 가능한지 알아보다가 적성검사 조회하는 메뉴가 있어 검색을 해보았더니 적성검사 기간이 2009년 8월 15일 까지란다.. 날짜 경과시 벌금이 20,000원 ... 뜨아..

한달전에 알아서 다행이고, 인터넷 재발급까지 된다니 귀찮게 안가게되서 좋구나..
이번에 재발급 받으면 아예 차에 놔두고 댕길테닷.!!


여름휴가 계획중~*

드뎌 제주도를 가는구나~

마냥 가고 싶다고 노래 불렀던 제주도를 가는구나..
현아언니의 비행기티켓 4장의 급구매건으로 제주도 여행은 급물살추진중.
언니동생의 도움으로 콘도 1박 숙박도 해결~~ 아싸^^
피크중의 피크라는 24, 25, 26일 

멤버는 원래 가기로 했던 멤버 2명이 못가는 이유로 티켓을 눈물을 머금고 티켓을 취소해야할 불상사가 생길뻔해서
잠시 제주도여행이 좌절되는 듯 싶었으나, 하늘이 도우셔서 한시간만에 2명의 뉴멤버가 만들어 졌다.

이제부터 이글루에서 제주도 여행다녀온 후기를 검색해서 꼼꼼함 계획을 세워야쥐.
나 계획 세우는거 별로 안좋아 하는데...
2명의 뉴 멤버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선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욕을 먹지 않을듯 하다.
준비물도 미리미리 생각해 놔야겠군.. 

판타스틱 제주도 여행을 기대한다.


일주일째 작업중

하반기 작업 때문에 12시 넘어 집에 들어가는것도 어언 일주일째
(우리끼리 속칭 '야근빨'세웠다고 한다.)
잠 부족, 스트레스 만땅, 한여름도 아닌데 불쾌지수 올라가구 있다...켁.켁..켁...

대단한일 땜시 운동끊어놓구 일주일째 못가구 있다.
(일주일이 모야. 또 일주일 못가게 생겼는데..ㅜ.ㅜ)
저번 목요일부터 작업장에 들어와서 사람퍼즐맞추기놀이 하고있당.
제대로 맞춰다가 다시 원위치, 다른 사람으로 퍼즐끼웠다가 다시  원위치..
반복에 반복이다.
똑같은 식당에 밥시켜 먹는것도 이젠 지겹다.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는게 우리 일이라지만, 누구 입맛에 맞춰야 하는지~~~...
보안이 걸린 문제라 작업장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입에 자물쇠도 채워야 하고, 어쩜 이렇게 조심해야 될게 많은지..

오늘 내일 모레 오전까지 정신없이 바쁘게 일하면 바깥바람은 쐴수 있겠지만,
울 싸부님 말씀하시길...주말내내 처리할  산더미 같은 일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신다.
아주. 일복 지대로 터졌다. (감축드리오ㅜ.ㅜ)

봉급 제대로 나가게 하려면 작업 후에도 못쉬고 일하거 같다..
월요일에 돈나가야 된단다.. 미쳐....
주말에 춘천가야는데....

야근빨 열심히 세워서 이번 주말엔 오랫만에 놀아볼테닷..

스키 시즌권 구입~~~

시즌권 구입..

돈없다구 맨날 지롤!!하면서 시즌권이 특가로 나왔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살지말지 주말부터 고민했다.

290,000원이면 정말 특가다.
부모님께 시즌권이 특가판매하는데 살까말까 한다구 하니까
'니가 한살이도 어릴때 놀아라'하시면서 나의 지름에 바람을 넣으셨다.
(흥.. 보태주시도 않으면서..)

오늘 출근해서 문득 드는 생각!!
작년에는 스키타러 2번 갔었는데, 2번밖에 안갔음에도 꽤 돈을 쓰고 왔던 기억이 스치면서
어느새 용평라조트 사이트 접속해서,
순식간에 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하고 있는 나

나 장비 없다.. 스키장까지 갈 차도 없다.
하하 내가 누구랴.
나의 스키 스승님이신 작은아버지께 시즌권 특가판매의 정보를 흘렸더니,
홍홍.. 냉큼 예약하신다구 하시네..(이렇게 차편은 해결~ 나 뻔뻔한거 같당.)

.
.
장비사이트 들어가볼까나.....
안돼..안됀다구~~


티켓북

티켓북 지르다..

공연티켓들, 극장티켓들 버리는 사람들 많지 않다.

티켓보면서
이 공연은 누구랑 갔었지?? 생각하기도 하고,
공연 장면을 회상하기도 하면서
나름 정서적 만족을 누린다.

제법 많이 모인 공연 티켓을 보면 왠지 문화인??같은 자뻑을 하기도...

푸헬헬..
자주 이용하는 G-브랜드 사이트에서 검색 몇번 한 다음
가뿐히 질렀다!!! 아싸~

아기자기하게 정리하는건 에당초 포기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유전인자는 없다.)
티켓붙이고, 누구랑 갔던지 간략한 메모만 할예정!!

어여 언니 품으로 오너라~~


 


기진맥진

오늘 하루 써야할 칼로리를 오전에 모두 써버렸다..
(경포 행사지원가서 백만칼로리 쓰고왔다..)
그러면 오후에 쓰는 칼로리는 다이어트로 직결?
살짝기대해 봄직도 하지만~~~
결론
오후내내 암것두 안했다...

일하는 척했다...

배꼽시계는 고장도 안나는군..

즐만남하러 가장.. 고고씽..


난타 후타!!

극적인 요소가 충분해서 지루하지 않을 뿐더러 너무 많이 웃어서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게 한시간 반이 지났다.

마지막씬은 열정과 감동의 무대였다.
공연 볼때마다 배우들의 끼와 괴력에 무너져버리고 만다.

이런..

공연 잘 보고 나오는 길(우리자리는 조금 앞편이었다.)에서부터 문제는 시작되었다.

공연장 문을 빠져나오면서 여기저기서 날 알아보고는 이름을 마구마구 부르는 이들..

지방에서 공연을 하다보니 이 공연장에서 직원들을 보는것은 아주 흔한일이다.

오늘따라 날 부르는 사람들은 모두 커플들..
공연장 로비에서도 왜 일케 아는 커플들이 많은겨ㅠ.ㅠ

울엄마 빠짝 긴장하셨다..
주말내~~~내~~~~
애인 만들라는 소리 들었다.

간만에 엄마랑 기분좋게 공연 보고 와서 주말내내 싫은소리 들었다..

다음 공연도 엄니랑 가려구 하는데..
이런 상황이 다음에 또 발생한다면 심히 고려해봐야겠다.


난타

몇주전부터 난타공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고 싶었는데,

귀차니즘으로 예약을 미뤘더니 좋은 자리는 벌써 다 예약된 사태가 발생..
체념하고 '이번은 안되겠구낭'하고 생각했는데..

어랏..

어제 오후에 선배가 티켓을 샀는데 갑자기 약속이 생겨서 못가게 됐다고 하면서

우리부서 남자직원 한장, 나 한장@@
이렇게 주시는 것이다..(대략난감..둘이 같이가라나? 이룬.)

상희가 친구가 많으니 친구랑 같이 가라고 너그러이 티켓을 양보해주시는 무한영광센스를 보여주심~^^

곧장 마약쟁이한테 문자를 보냈지만..
어랏.. 마약쟁이 반응이 시원찮네(ㅠ.ㅠ)===>그려..연애 열심히 해부렷!!!

결국은 엄마랑 같이 가기루 결정..

울엄마 완전 신나셨다!!!

선배..고마워.. 이신세 갚을게.


6/21 조지 윈스턴 공연 후기

고등학교때 조지윈스턴에 빠져서 야자시간, 독서실에서 귀에 이어폰을 끼고 살면서 내가 과연 이분의 공연을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했다.

물론 서울보다야 저렴하지만, 지방에서 하는 공연치고는 가격이 좀 나가는지라, R석과 S석에서 고민을 하다가 평생에 한번 보는 공연이라 생각하고 R석으로 구입..

옆집아저씨같은 첫 인상과 수수하게 입은 무대의상(청바지,흰남방)으로 우선 편안한 공연이 될거같은 예감~~!!
두둥~

어색한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곡이 끝날때마다. "감사합니다. 다음곡은 ㅇㅇㅇㅇ입니다."
라고 곡의 제목을 소개하고 연주하는 진행방식이었다.

약간 아쉬웠던 점도 여기에 있다.
곡을 만들게 된 배경이나, 곡을 들을때의 감상포인트 TIP을 말해주면서 진행을 했으면 듣는 사람도 곡에 대해 더 많은 공감을 하면서 감상을 했었을 것이다.


차분하고, 조용한, 비오는 토요일에 딱 맞는 공연이었다..


5/30일 특별휴가 후기

조금 늦은 휴가후기

휴가계획은 이러했다.
1.뮤지컬이나 연극을 한편본다.(아님 인디아나 존스영화한편)
2. 동대문에서 마구마구 쇼핑을한다.
3. 프로야구를 본다.

차 안에서 물론 일정이 바꼈지만,
공연보는것은  내가 꼭하고 싶었던 계획이었고, 프로야구는 시청베프가 꼭 하고 싶어 했던 것이었다.
하루라는 시간동안 3가지를 다하기엔 시간이 모자르고 이동시간도 고려해야기 때문에 상경하는 버스안에서 우리의 협상은 시작되었다.

언니가 양보해..
너가 양보해..
...

공연을 협상하다가 내가 시카고공연 얘기를 살짝하면서 쉽게 협상은 마무리 지었다
"언니가 이번에 양보해. 그리고 다음에 조금 비싸더라도 보고 싶은 공연을 보자고.."
팔랑거리는 귀를 가진덕분에 쉽게 넘어갔지만, 시카고야 기다려라~내가 갈끄다..

협상을 하면서 일정에도 없었던 백화점쇼핑을 잡아버렸다..
이 쇼핑중증환자들..

동대문에 도착한 시간은 11시30분.
너무 이른시간이라 사람들은 많지 않았지만,
부대끼면서 쇼핑하는것보다는 낫다 싶어서 마구마구 질러댔다. 

발바닥이 아프고, 배가 고프다고 느끼기 시작한시점은 5시!!
5시간동안 1분도 쉬지 않고 쇼핑을 한것이다. (쇼핑의 힘은 위대하다.)

허기를 느끼면서 잠실 롯데 백화점으로 고고..
저렴한 지하식당코너는 공사중이라 안된다고 꼭대기로 올라가란다..
우씨. 비싼데..~~
우짜노... 배고프고, 시간도 없고... 6시30분까지 야구장 세이브~해야는걸..
그나마 젤 괜찮아 보이는 일식집에서 젤 양많아 보이는 걸루 시켜서
말도 안하고 두 처자가 후딱해치웠다.

배도 두둑하니 또 백화점 쇼핑질.. 
히히.. 실은 아이쇼핑질이다.
동대문에서 좀 썼더니, 백화점에서는 막상 사고싶었던 물건을 하나씩 접게 되면서, 
동생것만 얼렁사고 나머지는 테스트만 써보고  다음을 기약.

드뎌~~ 두둥..
잠심야구장 도착.
기아 vs 두산
첨으로 야구장이란곳을 와봤다.
유경험자인 동생의 코치를 받아가면서 우리 자리를 찾았다.

두산쪽에 앉아서 기아를 응원하는 우리의 모습..(옳치않아~!!!)
두산응원을 흉내는 내고는 있지만, 기아가 선전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엉덩이는 들썩거리고,
무심결에 소리질렀다가 입다물고,,(우리 왜이러니...)

소리지르면서 응원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 누가 머라하랴.. 거기에선 안그러는 사람이 이상한걸..
담에는 꼭 기아쪽에 앉아서 할끄야..

이날.. 단시간에 두산 응원가 많이 배웠다.
시구는 다섯남자와 아기천사에서 나오는 다섯남자중 한명이 했고
초대가수로는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유승찬씨가 와서 노래를 불렀다.
두산쪽에 응원해서 좋았던점은 가까이서 이들을 보았던점?? 고정도이다.

8:3기아의 역전승...
기아 이재주 선수의 재발견..
기아의 팬이 될거 같다. 아니, 되었다.

야구경기의 관람이후로 '프로야구'를 하루에 한번이상 검색하게 만들었다.

언제가 될지모르는 다음 경기관람을 위해... 선수들 검색 좀 해봐야겠다.

섹스 앤더 시티

섹스앤더시티를 시즌1부터 꾸준히 보았다.
채널을 돌리다가도 이 프로가 나오면 채널을 멈추고 끝까지 본다.


일하는 면에서 프로다운 그녀들의 모습을 보면서 느꼈던 공감, 사랑하는 면에서 그들의 생각과 다른 나를 보면서 내가 이상한
건지 그들이 이상한건지 생각도했던 프로이다.


케이블에서 섹스앤더시티가 영화로 제작했다는 광고를 보고 내심 보고싶었던 영화였는데...

우연찮게 공자티켓이 생겨서 퇴근하구 심야영화보러 갈 예정이다.



시즌을 다시보여주기식의 편집영화가 아니길.....


특별휴가

 

세계쇼트트랙대회와 산불한건없는 실적을 올린 포상으로 전직원 1박2일 특별휴가를 주셨다.

난 목, 금 이렇게 이틀..

작년에는 신규라는 생각으로 휴가를 못갔었다.


공식적으로 가는 휴가는 이번이 첨이다.
베프직원과 나름 계획을 짜서 신나게 놀아볼지경이다..


평소에 늦잠도 실컷자고, 남들이 일할때 탱자탱자 노는 기분이 어떨지~


울 사부님께서는 다녀와서 결과 보고서를 내라고 하신다.


잘 놀고, 잘 쉬다 오겠습니다..


스케줄 정리

저번주말은 왠일인지 약속두 하나두 없었구,
주말마다 한건씩 있는 결혼식두 없어서 집에서 뒹굴뒹굴하면서 그레이아나토미 시즌2
까지 가뿐히 끝냈다.


뒹굴거리면서 집에 있던게 좋게 보이지 않으셨던지 편여사님은 호주에 있는 동생한테
전화를 하셔서
누난 뒹구를데 없는지 찾아댕기고 있다며 나를 무참히 눌러주셨다.


약속없다구 집에서만 무작정 있던 나였던가..

일요일은 약속을 굳이 만들어서 정말 오랫만에 만나는 "처음처럼" 모임에서 점심과

커피한잔으로 오후잠깐을 보냈다.

내생애 기억할만한 쇼킹한 사건이 있었지만,
내 스스로가 정리가 안되고 패닉상태라서 정리가 되면 이글루에 남길 생각이다.


음.. 그럼..이번주 스케줄을 정리해 볼까..
23일 오후 : 시험관계자와의 미팅
24일 오전 : 시험이 있는 관계로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시험본부와 감독운영에 차
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시험이 무사히 진행되도록 정신 바짝차리고 일할예

24일 오후 : 시험 마무리를 잘 하구, 사무실에서 뒷정리 하고 있을듯..
24일 저녁 : YD정기모임(엄청난 파란이 예상됨)
25일 오전 : 결혼식(요즘 한주에 하나 이상씩 있다는.. 미쳐부려~~~)
25일 오후 : 결혼식짝꿍이랑 쇼핑예정
26일 자정 : 12시 부터 교육신청을 받는 교육과정을 반드시 들어야 하기때문에 마우
스를 신속하게 클릭해야한다.
                 경쟁이 얼마나 치열하길래 자정부터 신청을 받냐고...


이번주는 왜이리 빨리 지나지 않누..
4일씩 일하는데 몸이 완전 적응했나보군.


뽀나스~~

 

특별뽀나스 ^^

오늘 생각지도 않은 큰 선물을 받았다..
이상구리 입이 마구마구 찢어지는구나..

이러면 혹자들은 의심의 눈초리 광선을 보내겠지만 염려 붙들어 메시길.
(절대 눈에 보이는거 아니다!!)


내가 너무 좋아하니까
우리 부서사람들 날 철없는 애 마냥 바라보시지만..
제가 한두번 철딱서니없는 짓을 하는게 아니잖아요..헤헤~~


사장님..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요즘 읽고 있는 책

사랑하기 때문에
--- 기욤뮈소의 책을 더 읽어보고싶다...
      책을 읽으면서도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 빠른 진행과 다음의 스토리가 궁금해서 책을
      놓지 못했다.              
      다음책은 '구해줘'로 결정!


우리가 행복했던 시간
--- 시작부분이지만, 나의라임오렌지 나무, 아버지를 읽은 이후로 책을 읽고 울어본적이 없는데 
      과연 눈물이 날런지..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서른을 앞두고 제목에 솔깃해서 선택한책.
     테마별로 있어서 자기전에 머리맡에 두고 읽는중..


YES or NO

"안됩니다."
라고 당당히 말하고 싶다...


사람의 심리가 그렇겠지만, 해줄수있는 일에 대해서는 당당하게 OK를 외치지만..

해줄수 없는 일을 자체 '웃음처리'하면서 해달라구 사정을 할때는 참 난감하다.

냉정하게 딱잘라 '이렇게 이렇게 해서 이런 해줄수 없습니다.'라고
왜 말을 못하냔 말이냐고..

그사람이 돌아서서 간 다음 나의 뇌는 회전을 하면서 했어야 했던 말들을 곱씹는지...
그땐 내 자신도 놀랍게 참 논리적인 사람이 된다.

혹자는 경험부족이라곤 하지만 언제쯤 내공이 쌓일런지...


냉정하게 말하는 방법..
 -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 되도록 전화로 말한다?


Blue Sun-Shine

일주일에 2번 20분정도 점심시간을 할애해서 사내방송을 시작한지 어언 1년 1개월!!

남들이 볼땐 고작??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일주일에 2번 20분정도의 분량을 만들기 위해서 투자해야하는 시간과 노력은 상당하다.
아이템 구성에서 부터 직원들에게 웃음을 주기위한 애드리브까지 준비하려면 머리를 쥐어짜도 한두개 건질까 말까이다.

우리팀이야 방송에 관심있고, 상업적인 목표를 가진팀도 아닌 아마추어들이 만든 동호회이기 때문에 방송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을 보면 신으로 보인다.
때로는 펑크내는 사람들 수습하라 일당 백으로 PD, 작가, 앵커, 리포터, 편집도 진행해왔다. (아~눈물겹구나.)
사내방송은 다른 동호회와는 달리 업무적 성격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담당업무를 하는 것은 당연하고, 시간을 쪼개서 작업을 해야므로 시간적 부담을 많이 받아 왠만한 관심이 없으면 참 힘든 활동이다.


처음 동호회를 만들땐 기술적인 면에서 많이 부딪히면서 딜레마에 빠졌지만, 강릉MBC방송국의 아나운서의 절대적 도움으로 기계적 문제, 기술적 문제를 많이 해결할 수 있었고, 방송편집의 문제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처음 배워가면서 방송을 배울땐 그저 배움만으로도 큰 만족을 느꼈지만, 몇달안가서 소재와 일률적인 편집기술에 애를 먹기도 한 기억이~~^^
 
초창기 나의 역할은 장비와 편집담당이었다.
200만원 가까운 녹음장비를 다루고 녹음파일 툴을 이용해서 녹음한 파일들을 짜집고 음악넣고, 효과기술삽입의 과정의 거쳐 완벽한 방송이 완성되었을때, 자칭 엔지니어라고 우겼었다.. 헤헤

우리가 그동안 진행해온 아이템으로는
칭찬합시다, 라디오따라하기, 소식알리기, 강릉의구전설화등 여러 아이템을 만들었다.
아직도 갈길은 멀지만.~~
처음에는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막연했지만, 1년 1개월동안 무사히? 방송을 치른것을 보면 구성원의 열정이 없었더라면 이루지 못했을것이다.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송을 추구하는 입장에서 같이 할수 있는 아이템은 무엇이있을까.. 오늘도 고민해 본다.


오늘 아침

당분간 일찍 출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카풀을 할 수 없는 지라, 오늘도 역시 택시를 타고 출근을 했다. 일찍이라지만, 나의 출근시간은 서울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회사도착시간일지도 모른다...흐흐흐..


보통택시를 타면 택시기사 분들이 이래저래 말을 거는 경우가 흔하다.

“아가씨들은 보통 뒷좌석을 타는데, 앞좌석에 타시네요.” 부터...등등등.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고약시런 고질병 땜시 하나의 방어책으로 생각해낸 것이 택시 앞좌석에 타기이다.

앞좌석에 타면 우선 기사분의 이름과 차번호를 알 수 있다. 차번호 4자리를 핸드폰으로 찍고 통화버튼을 눌러서 기록해 놓는 것도 이제 제법 몸에 익숙해진 버릇이다. 그러면 물건을 잃어버려도 찾을수 있을거 같은 안심이 된다.

내가 그동안 잃어버린게 얼만데~~~흑흑흑..
그 생각만하면 눈물이 주르륵......

오늘도 택시기사분이 말을 거셨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신호에 잠깐 걸린 틈을 타서 나에게 책 여느 페이지를 보여주시면서 읽어보라고 하셨다.


몇줄 안되는 내용이었지만, “사회를 탓하기 전에 자신이 부모님께 효도하지는 돌이켜보라.”

는 문구였다. 먼저 책을 읽어보라고 권유하는 기사님께 감동을 받았다.

‘얼~~ 기분좋은 아침인데??’ 하면서 기분 좋게 사무실 책상에 앉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삐뚤렁한 생각을 했다.
사회를 탓하기 전에 부모에게 효도를 하지 않는 자신을 탓하면, 이 세상에 자신이 효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자가 몇 명이나 될까? 라는 의문을 던지게 된다.


머.. 정답이야 없지만 부모에게 효도하는 건 영원한 숙제임에 틀림없는거 같다.


주말을 보내고,,

 

 

3일 연속 쉬었더니 아침에 일어나는게 뻑적지근하다.

3일동안 많은 일을 했다면 했다. 아니 잘~놀았다.

금요일은 네일과, 벼르던 머리를 하고, 음.. 네일은 정말 맘에 안들어서 토요일 저녁에 지워버리고 말았다. 아까운 내돈...(아직 5번정도가 남았지만,,다음에는 반드시 성공하리!!)


경주여행이 취소되었기 때문에 보상심리랄까..

없는 약속을 만들어서 하조대까지 찍구 왔다.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인 결혼식도 갔다가 오구.. 지름신이 갑자기 강림하셔서 큰 것 하나 질렀다..


여유있는 기분전환 좋다.. 카드값이 걱정이 되긴 하지만.. 담에 걱정하자궁...

간만에 럭셔리??하게 시간보낸거 같네..

비록 0원이 통장에 자주 찍히긴 하지만.... 아직 마이너스는 아니니깐 이 사실로 잠깐 위로하자구.


핸드폰과 메일정리

핸드폰의 사진들과 이메일들을 볼 때마다 조금 더 있다가 지워야만 할 것 같아서 방치해뒀었다.
안지운건지...못지운건지..

몇 번 지움에 마우스를 갖다놓구 한번 클릭하면 될 일인데.. 그게 왜 그렇게 안됐었는지


지금 막 핸폰의 사진과 메일을 정리했다. 남들은 그러면 홀가분하다, 마음의 정리가 끝났다곤 하는데..지금 난??

앞으로 그렇게 되겠지머..헐..


누구는 나에게 너무 빨리 적응한다는둥.. 내가 이해할수 없는 말들을 하지만 또 누구는 그 반대의 말들을 해준다.

그들은 3자이니까..


앞으로 더이상 진척이 있을리도 전혀 없구, 그렇게 되길 바라지도 않으니, 잡생각은 그만하구 ...집중!
(바쁘지 않으니 잡생각이란 잡생각은..다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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